나는 TED 강의 하나를 듣고 생각이 정리됐습니다.우리를 움직이는 건 매일의 뉴스가 아니라, 그 아래 깔린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시스템을 바꾸는 건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선택하게 만드는 의사결정의 언어입니다. 그 강의에서 Ariel Ekblaw는 “우주에서 ‘살 곳’을 만드는 방식”을 말했습니다. 핵심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방법론이었습니다. 자기 조립형 구조물로 궤도에서 건설을 확장하고, 그 인프라를 지구의 문제(과학·의료 등)를 푸는 공공재로 쓰자는 제안이었습니다.그래서 나는 우주산업을 데이터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원래라면 업계 사람을 만나고, 논문과 보고서를 오래 추적해야 합니다.하지만 요즘은 접근 방식이 달라졌습니다.생성형 AI는 정답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용어와 쟁점을 빠르게..